2023년 3월 2일 기아가 자사 최초의 대형 전기차인 "더 기아 EV9"모델을 공개했어요. 요즘 아파트마다 전기차 충전기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서 전기차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대형 SUV가 전기차로 나오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하동이가 태어나고 네식구가 되니 대형 SUV를 알아보고 있는데, 이번에 EV9에 대해서 알아본 걸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EV9 사전예약방법 및 가격, 보조금 그리고 출시일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할께요.
예상 출시일
EV9의 예상 출시일은 2023년 5월 경으로 예상되는데요. 정확한 출시일은 기아에서 공식 발표할 때까지 기다려보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 같아요. 출시 전 1만 2천대의 물량이 이미 확보되어 있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가기 때문에 빨리 사전예약하면 출고도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EV9 가격
EV9은 EV9 엔트리, EV9 롱레인지, EV9 사륜구동, EV9 최상위 라인 등의 트림이 있고, 가격은 7천만원~9천만원대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EV9은 전기차이기 때문에 가격이 5,700만~8,500만일 경우 국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서 가격이 8,500만원만 넘지 않는다면, 6~7천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 모델 | 가격 |
| EV9 엔트리 트림 | 약 6900만원 |
| EV9 롱레인지 트림 | 약 7500만원 |
| EV9 사륜구동 모델 | 약 7770만원부터 시작 |
| EV9 최상위 트림 | 약 9000만원 |
전기차 국가보조금
차량 가격 8,500만원 미만으로 구매하게 되면 국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 국가 보조금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구매하실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상 실구매가
실구매가 = 차량가격 - (국가보조금+지자체보조금)
실구매가는 차량가격에서 국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제외하면 되는데요.
EV9 엔트리모델 기준 약 7000만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국가보조금 430만원, 지자체보조금은 지자체마다 다르고 아직 확정된바가 없어서 플러스 알파라고 생각하면, 6,570만원 - 지자체보조금으로 생각해주면 됩니다.
EV6 서울시 보조금이 180만원이었으니 180만원으로 생각한다면 6,390만원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면 될 것 같아요.
EV9 사전예약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국내출시정보를 가장 먼저 보내준다고 해요. 사전예약해서 정보도 먼저 받고, 차도 빨리 출고 되면 좋겠죠? 배송주소를 입력한 신청자 중 3천명을 추첨하여 실물 가격표와 소정의 기념품을 보내드린다고 하니 구매를 원한다면 신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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